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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들에게 영능력이 있다는 설정에서 이어지는 마지막입니다. 쵸로오소 + 이치카라이고 쵸로오소 편으로 설정이 별로 두드러지지는 않는 후일담입니다. 쵸로마츠와 오소마츠가 투닥거리다가 다시 꽁냥질 하는 내용에 가깝습니다.  


<설정>

오소마츠 : 육둥이 중에서 제일 빛 성향. 어지간한 잡귀는 근처에도 오지 못한다. 귀신은 보지 못한다. 동생들이 '본다'는 건 알고 있다. 

카라마츠 : 역시 오소마츠처럼 귀신은 보지 못한다. 존재도, 동생들이 귀신을 본다는 것도 알지 못하지만 강한 수호신이 붙어있다. 

쵸로마츠 : 귀신이 보인다. 물리칠 수는 없지만 귀신에게도 딱히 흥미로운 상대는 아니라서 못본 척 하고 있으면 귀신도 쵸로마츠를 스쳐 지나간다. 이것 저것 퇴치술에 대한 지식은 해박하지만 쓰지는 못한다. 

이치마츠 : 부정한 것들이 잘 꼬인다. 귀신을 볼 수 있다. 물리치는 건 본인의 의지 밖. 부정한 걸 몸속에 가두었다가 멋대로 정화되는데 모두 본인이 조절할 수는 없다.

쥬시마츠 : 보인다. 물리칠 수도 있다. 오소마츠보다는 약한 빛 속성. 야구배트를 사용한다. 보이는 형제들을 케어해준다.

토도마츠 : 보인다. 꼬이는 속성이지만 이치마츠가 옆에 있으면 이치마츠를 노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다만 처녀귀신에게 자주 노림당할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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