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관련해서 풀었던 썰들을 소소하게 백업하려고 합니다.내킬때 부정기적으로 백업 예정 1. 쏘맥 잘마는 야망가 제피랭과 회장아들 아이메리크 쏘맥 잘마는 야망가 제피랭과 회장아들 아이메리크 내썰이지만 정말 괴롭고 웃기다..주말에 교황님 낚시 따라가서 심부름 다하고 수발들고 애썼는데 교황님 집에갈때 아이메리크 먹일 소고기 사감.. 매주 3회 꼬박꼬박 골프강습 받으면서 교황님 골프장 따라갈때 타수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갔더니 교황님이 젊은 사람들끼리 팀짜라고 해서 어렸을때 아버님과 같이 배웠다는 아이메리크랑 골프침 그리고 그날 아이메리크 홀인원 때리고 막 회의때 의견 내놓으라고 해서 제피랭 한 3일정도 철야해서 아이디어 냈고 아이메리크 아침에 끄적여서 냈는데 회의에는 1안 2안 3안 들어가야하니까 같이 냈는데 ..
2020.01.11 디페스타 C10 부스만 남은 동인 [뱅드림/미사코코미사] Hello, Michelle! 의 인포페이지입니다. *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코코로 그리고 그런 코코로를 보고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미사키 소재입니다. * 전반적으로 꽁냥꽁냥한 분위기입니다. * 코코로가 미셸 = 미사키인걸 알고 있지만 다른 인물이라고 이해하는 설정입니다. 소설 | A5 | 20p | 3000원 * 샘플(다음 페이지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 아래의 경로에서 수량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http://naver.me/I5SaIeFT* 수량조사만큼 출력해갈 예정이오니 구입 의사가 있으시다면 수량조사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유현유진전력60분인데 훌쩍 넘겼네요! 무협이라는 소재 정말 좋아해서 불타올라서 이것저것 잔뜩 넣어서 쓰고 말았습니다. 저 17살에 독립적으로 길드를 세운 한유현의 길드장 면모 정말 좋아하는데요, 무협은 자기가 문파를 창설하는게 워낙 드문 소재다보니까 마교의 소교주가 되면 얻을 수 있는 환단으로 형을 고쳐주러 마교로 쏙 가버린 천재(뭐 ㅇㅇ 지체같은..) 유현이를 넣었습니다. 작품 내에서는 두루뭉술하게 나오니 우리 유현이 마교 소교주 아니고 그냥 창시했거든요 하는 마음으로 보셔도 됩니다. 악당모브, 유진이를 도와준 모브등이 나옵니다. 강호에 신진기재들이 출두하는 건 흔한 일이었다. 그 중에서는 자기 이름을 알리겠다는 나이에 걸맞은 목적을 가진 자가 있는가 하면 복수가 목적인 자도 있었다. 그러다보면 강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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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에 한번쯤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주최님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기쁘네요! https://yhyjroseday.postype.com/ 이 주소에서 다른 분들의 아름다운 연성도 보실 수 있습니다 ㅇㅅㅇ)* 유현유진 로즈데이 합작 “시제품이 벌써 완성되었다고요?”“네, 거의 마무리 단계였으니까요. 괜찮으시다면 다음 주에 한번 들려주시겠습니까? 저희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른 연구도 보여드릴 겸 해서요.”“일정을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네, 꼭 들러주십시오!” 한유진은 전화를 끊었다. 아침부터 좋은 소식이라며 전화를 걸어와서 이야기를 하는 희희낙락한 목소리는 회귀 전에 수도 없이 받았던 전화들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 지금의 전화가 그때의 전화와 다른 점이라면 D&L 바이오에서..
이번 주도 혼미한 한 주였네요... 공포저항 스킬이 없는 나약하고 미지근한 동인이 보기에는 너무 무서운 원작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무 아래에 누워있는 유현이 넘 슬프고 좋아서 뭔가 선동과 날조하고 싶어서... 만약 내스급(회귀 후 유진이의 잘풀림)이 그 잠든 유현이가 꾸는 꿈이라면? 이란 소재로 뭔가.. 뭔가가 보고 싶었습니다. 짧습니다. *내스급 138화까지의 네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현은 자신을 바라보는 기척을 느꼈다. 깨워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듯 한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눈을 감은 그의 머리카락을 간질였다. 이렇게 걱정스럽게 상태를 살펴오는 약한 기척이라면 유현은 한사람 밖에 알지 못했다. 눈을 뜨지 않아도 유현은 그의 형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차가운 곳에 누워있는 유현이 감기에 걸릴까 걱정하..
회귀전 송태원을 죽인게 유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28화 성현제가 성현제하고 있길래 송실장님 챕터가 지나가기전에 선동과 날조! 해보았습니다.. 송태원 캐릭터에 대한 성현제, 한유현의 폭력적인 표현, 살해 묘사가 있습니다. 한유현이 형 앞이 아니라서 내숭을 떨지 않는 말투를 씁니다.. 유진이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저 세 캐릭터 모두 좋아하고 있습니다.. + 송태원씨 속성이랑 스킬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성현제가 번개/유현이가 불/예림이가 물(빙)/김성한이 땅/ 이거니까 송태원씨 속성은 철이나 목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철은 명우랑 속성이 겹치긴 하네요. 공식이 나오기전에 선동과 날조를22 하는게 동인의 도리겠죠. 몇 년 전에 슬라임 던전을 놓친 뒤로 유현은 기회가 된다면 던전경매에 참여하려고 했..
원작에서 너무 잘해줘서 2차가 나아갈 선동과 날조는 이렇게 되면 25살 유현이보다 연상인 유현이로 가자! 하는 마음으로 연성해보았습니다. 내스급 115화까지의 네타 및 일부 비속어를 포함합니다. 예림이랑 던전소풍가서 유진이가 평행세계 유현이를 만나는 내용입니다. 유현유진이라고 말하고 싶긴한데 이거는 그냥 원작수준의 형제애지 않을까요? 저는 이렇게 오늘도 외동이 됩니다.. "아저씨, 소풍가요!""소풍?""저랑 던전으로 소풍가기로 했잖아요?" 유진은 세성길드장이 들고 있던 것과 놀랍도록 비슷하게 생긴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신나서 열쇠고리를 휘휘 돌리고 있는 예림에게 물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소풍을 가겠다는 곳이 방탈출 카페나 유원지는 아닌 모양이었다. "한동안 던전에 들어갈 생각도 하..
트위터에서 풀었던 일부 썰을 백업하였습니다. 커플링은 사궁, 창궁 등이며 페스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십이국기 AU로 사궁 월요일이니까 십이국기au에서 키리츠구왕+아처기린에서 > 시로+아처기린으로 사궁..보고싶다..키리츠구는 좀..그거잖아요 실도의 위험이 세번온다(처음 10년, 원래라면 수명이다했을때쯤, 300년쯤)면 분명히 첫 산을 못넘어가고 실도할 유형이다.. 아처네 나라는 완전 황폐화 되어있을것 같고 키리츠구도 국적을 버리고 떠돌다가 차마 곧 서른이 되는 기린이 머리를 조아리는걸 볼수가 없어서 왕이 되었는데 좀 뭐랄까.. 이렇게 급하지 않았다면 좀더 좋은 왕을 찾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누구나 생각하면 좋겠네. 키리츠구 본인조차도 기린이 무장만큼 건장한데 정작 왕은(5차와 4차의 중간맛..
럽프듀 칠석제 동양풍 이미지가 저를 치고 지나갔는데 또 륳님이 이런연성 https://twitter.com/ryu_heun/status/1029780827083665409 을 해서 아 이건 진짜 너무하다 이러면 택언유연허묵을 쓸수밖에 없다 싶어서 상회를 운영하는 유연과 그 정혼자 이택언 그리고 그동네 의원 허묵을 쓰고 말았습니다. 허묵 비중이 좀 더 많습니다. 로맨스는 보는 여러분의 마음에 있습니다.. 유연의 상단은 하남에서 가장 오래된 상회 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오래되었을 뿐 손님이 많거나 영업이 잘 되는 건 아니어서, 한때는 많은 손님들의 마차와 수레가 오고가던 상회의 진입로에는 돌 사이로 웃자란 풀만이 남아 있었다. 얼마 전에 손님맞이를 위해서 깎아 뒀는데도 며칠 비가 온 사이에 다시 그 모양이었..
5장을 깬 기념으로 연성해보았는데 제가 메이브 같은 여캐를 다뤄본적이 없어서 조금 캐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약간 얼쿠를 좋아하려면 메이브에게 얼쿠메이 연성을 바쳐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메이브가 눈을 떴을 때 눈앞에 보인 건 이상한 색의 모자를 쓴 곱슬머리의 남자였다. 모자의 끝단은 빳빳하게 접혀 올라가 있었고 그건 남자의 인상을 더 우습게 만들었다. “안녕하십니까, 코노트의 위대하신 여왕이여. 저는 레프 교수라고 합니다.” 메이브는 얼간이의 이야기에 흥미가 없었다. 그렇지만 남자의 손안에서 맥박 치는 황금의 잔을 보았을 때 그녀는 그게 곧 자신의 소유물이 되리라는 걸 알았다. 남자의 손아귀에서 그녀가 원하는 것을 빼앗아 오는 건 언제나 어린아이의 손목을 비트는 것보다 쉬운 일이었다. 그리고 ..
진단메이커 소재 이용했습니다.창궁의 세 문장 : '기필코 이룰 것이라 다짐했다.', '아찔할 만큼 달았다.', '분명한 거짓말이었다.'할아 끝나고 남아있는 창궁..인데 할아를 플레이한게 좀 되어서 틀린 설정 있을 수 있습니다. 간만에 써서 조잡하네요. 페스나 서번트 진명 네타, 할아 네타 있습니다. 두주에 한번씩 아처는 브라우니를 구웠다. 정해진 날짜가 있는건 아니었고, 현관 문을 열면 마중나오는 달콤한 냄새를 랜서가 세어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대략 그정도의 빈도였다. 성배전쟁 이후에 반복되던 여름이 끝나고 날씨가 다시 추워질때까지도 아처는 꾸준히 브라우니를 만들었다. 아처가 만들어서 식탁에 올리는 수많은 요리들과 그가 가끔 지나가듯이 언급하는 생전의 여자관계들을 생각했을 때 아처가 만들 수 있는 디저트의..
*렙님이 연성 해오면 좋은걸 해 준다고했어요.. **사퍼는 한두번 플레이해본게 경험의 전부입니다 틀린부분 있을수 있습니다 *** 홀든가의 훈련에 대한 날조 있습니다. 2차는 선동과 날조죠? "으으." 이글은 잘 정리된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웠다. 허리에 수건 한 장만을 걸친 채였다. 맨살에 닿는 서늘한 공기에 다친 어깨가 욱신거렸지만 푹신한 베개에 얼굴을 파묻으면 통증은 곧 견딜만한 정도로 누그러들었다. 얼굴을 따라 흘러내린 머리카락에서는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좋은 냄새가 났다. "은행원 월급으로 그런 비싼 물건을 사? 웃기네." 안주인이 없고, 유일하게 저택을 지키고 있는 장남이 두 동생들과는 달리 짧은 머리를 가지고 있는 데도 여전한 시녀의 솜씨에 이글의 머릿결은 어느 때보다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
알렉스레니 공식 코뽀뽀 떠서 와 이건 연성할수 밖에 없다..! 싶어서 연성해보았습니다. 친구 막화 에피소드시점의 부상당한 알렉스로 알렉스레니입니다. 쓰면서 생각했는데 원작 레니 너무 어른인데 연성의 레니는 조금 어리네요.. 애인 앞이라 그런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심했는데 마침 아저씨가 왔네! 오늘따라 티비도 볼 게 없었거든.” “그렇게 움직이다가 또 저녁에 어지럽다고 할라.” 병실에 들어서는 레널드를 반기면서 알렉스는 왼쪽 눈 위에 감겨있던 붕대를 슬쩍 밀어 올렸다. 눈을 뜰 수 있을 정도로 붕대를 치우고 눈을 마주쳐오는 모습에 레니는 잔소리를 하려던 걸 그만 두었다. 상처는 많이 좋아졌다고 병실에 들어오기 전 들었고, 또 레널드로서도 간만에 마주치는 알렉스의 눈동자 한 쌍이 좋았기 때..
애덤바니로 샘의 날개수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제를 보고 늦게라도 참가해야지 했는데 이미 한시간도 넘었고 시간도 한참 지나버렸네요. 그래도 참가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버나드 블루의 동작은 언제나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었다. 선수 시절에도 그랬고, 지옥축구를 그만 둔 지금도 날지 못하는 것만 제외하면 그의 신체는 언제나 그의 뜻대로 정교하게 움직여주었다. 그리고 애덤은 그 사실을 무척 자랑스러워하던 팬이었다. 경기 내내 뛰어다닐 수 있다고 해서 모두 우수한 선수가 될 수 있는 게 아니었으므로 체력은 기본이고 몸을 조절하는 능력도 뛰어날 줄 알아야 한다는 게 애덤의 지론이었다. 그렇지만 지금 애덤은 버나드 블루의 움직임이 몹시 눈에 거슬렸다. “야.”“뭐야.” 애덤은 자신 쪽으로 다가오는 바니를 향해서 ..
애덤바니레오지만 커플링으로 불러도 될지 의문인 글입니다. 시민 신체일부를 암거래하는 곳에서 바니 날개가 나와있는데 애덤이 아 그거 바니 날개 아냐 여기 점도 없고..했으면 좋겠다에서 시작한 연성입니다. 알렉스레니로 보일수 있는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있습니다. 애덤은 선수시절의 버나드 블루에 대해서 누구보다 아는 것이 많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지옥축구에 대해서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극성팬들이 몰리는 커뮤니티에서도 애덤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버나드 블루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키나 체중 같은, 잠시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에서부터 날개의 끝에서 끝까지의 길이, 꼬리의 길이, 유니폼 상의의 날개구멍의 위치 같은 시시콜콜한 신체정보뿐만 아니라 그 시즌의 경기에서 넣은 가장 긴 원거리 슛의..
레오도 CB도 너무 어렵네요. 2부도 시작했으니까 좀 더 둘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CB레오라고 썼지만 CB+레오나 CB의 구직에 더 가까운 그런 내용입니다. 우기고 우기면 CB > 레오라고 적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고, 이제 새카만 손주 넷만 보면 마음 편히 놓고 은퇴할 수 있을 텐데!” “아직 정정하신데요.” 들고 있던 잔을 내려놓은 아버지가 자기는 귀도 잘라보고, 손가락도 잘라보고, 검은 털이 올라올 때를 골라 어떻게 새카만 아들을 얻기 위해서 노력 했는지 늘어놓기 전에 에드워드가 서둘러 잔에 다시 사과주를 채웠다. “네가 아버지보다 먼저 은퇴하겠네.” “당연하지! 내 목표는 매일 매일 한걸음씩 현실에 다가가고 있거든.” 눈 뜨고 봐주기 힘든 꼴에 둘째 형이 몸을 돌리고 말을 던..
둠스데이 시티 전력입니다만 시간을 한참 오버했네요. 고양이들의 첫번째 죽음이 자살이었으면 좋겠다에서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죽음에 대해서 다소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렉스레니입니다. 고양이의 목숨이 아홉 개라는 건 지옥을 넘어서 인간계에서도 상식이었다. 물론 인간계에 알려진 이야기라고 해도 인간들이 그걸 실제로 믿느냐는 다른 이야기겠지만, 알렉스가 인간학 점수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제 그 뒤는 알렉스의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린 정보였다. 악마불 만큼이나 인간학은 악마들에게만 인기 있는 학문 중에 하나이기도 했다. 혼합색의 악마라면 역사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지옥개들은 경영학을 사랑했다. 알렉스는 대부분의 수인들처럼, 범죄학을 좋아했다. 학창시절, 혹은 더 자세하게 말하면..
고등학교 선수시절 바니를 덕질하는 애덤이 너무 좋아서 연성한 뭔가의 번데기.. 고교시절 애덤 날조입니다. 애덤네 식구들 사투리 어렵네요. 설정 미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차별적인 발언이나, 욕을 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아, 애덤! 나 저번 주에 우리학교랑 너네학교랑 지옥축구 하는 거 봤다잉!” “대학생이랑 고등학생 팀이 말여?” 아래 눈 두 개만 뜨고 비틀비틀 걸어 내려오는 애덤을 향해 그의 작은 형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와서 농장 일을 도운 애덤을 위해 큰 형이 커피라도 내리려고 부엌으로 걸어가는 사이 아버지가 에이브럼의 말을 받아주었다. “보통은 고등학생 루키가 있을까 하고 보는 연습경기랑게요. 아무래도 고등학생이랑 대학생은 실력차이가 심항게, 그렇게 ..
오르슈팡 머그컵에 치여서 연성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새 계정 파서 모험록 직업록 두 개 질러서 오르슈팡을 보고 있는데 좋네요. 희망의 등불 및 창천의 이슈가르드 네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딱히 종족적인 특성은 들어있지 않지만 남성 휴런 전사를 생각하며 썼습니다. 창천기사단의 어떤 기사에 대한 좋지 않은 표현이 있습니다. 간만에 썼더니 여기저기 서투릅니다. “추워.” 눈의 집에 거처를 얻은 뒤로 커르다스를 헤집고 다니며 주민들을 도와주고 다니던 빛의 전사는 일주일 만에 코를 훌쩍이며 돌아와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그런 모험가를 오르슈팡은 벌떡 일어나 반겼다. “어, 어서 오게나 맹우여! 그대가 그간 행하고 다닌 선행에 대한 칭송이 여기까지 들려오고 있었지. 많이 추운가? 눈의 집을 지금이라도 따뜻하게 데워..
남우라 전사로 오르히카의 탈을 쓴 뭔가의 번데기입니다. 창천의 이슈가르드까지의 중대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드림으로 새 카테고리를 파게 하다니 오르슈팡 나한테 무슨 짓을 했어? 모험가가 오르슈팡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내용이며 프란셀의 비중이 큽니다. 그렇지만 프란셀 말투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오르슈팡이 아주 어릴적에 써두고 다시 쓸 일이 없었다면 남아있는 유언장은 프란셀로 가득차서 모험가는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쓴 연성입니다. > 잘 다려진 천이 비늘과 닿는 느낌이 거슬려 모험가는 인상을 찌푸렸다. 그의 불편한 얼굴은 침통한 얼굴을 한 포르탕가의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갔다. 엘레젠으로 가득한 접대실에서 혼자 불쑥 솟아오른 모험가를 알아보고 집사가 다가와 안내해주는 짧은 시간에도 ..
여휴런 전사로 오르슈팡 드림입니다...만 창천 이후라서 오르슈팡이 안나옵니다. 오르슈팡
오소마츠상 2차 창작 아츠시 x 토도마츠 소설책 의 인포 페이지 입니다. 행사 : 어서오소마츠상 -부스위치 : [루5A] [오소마츠상] 아츠시 x 토도마츠 전연령 표지 http://20140105.tistory.com/83 의 하루의 끝과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읽지 않으셔도 상관은 없는 내용입니다. 하루의 끝보다 담담한 분위기입니다. 아츠시와 토도마츠의 고교시절 날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5/중철제본/20p/3000원/전연령 이어지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2016.06.29 까지 http://me2.do/xVezCNCB 에서 수량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딱히 관계가 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 역시 쌍둥이들 생일을 그냥 넘기기에는 아쉬워서 연성해보았습니다. 바르 오소와 나이트 카라 너무 좋아요! 그래서 생일인 김에 애기 바르 오소를 나이트 카라마츠가 줍는 걸 멋대로 연성해보았습니다. 보고 싶은 부분만 연성해서 짧습니다. “키이익!” 카라마츠는 발톱을 세우고 달려드는 하피를 그대로 베어 넘겼다. 카라마츠의 팔뚝을 긁으려던 하피의 발톱은 그 단단한 팔뚝을 감싼 반짝이는 갑옷에 흠집 하나 내지 못한 채로 미끄러졌다. 부러진 날개 아래 드러난 젖가슴 밑으로 깃털이 감싸고 있어야 할 배까지 깃털하나 없이 매끈했다. 알을 품고 있던 암컷의 흔적이었다. 카라마츠는 알을 찾아 하피가 뛰쳐나온 나무 밑을 뒤졌다. 당연하게도 카라마츠가 찾고 있던 것은 하피의 알이 아니었다. ..
이치카라오소의 소재 멘트는 '익숙한 체취에 뒤를 돌아보면', 키워드는 연정이야. 조용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4/21 파카카라 데이를 그냥 넘기기에는 아쉬워서 허겁지겁 연성해 보았습니다. 파한집의 모 단편처럼 카라마츠에게 집착하는 도련님 오소마츠랑 이치마츠랑 사랑하는 사이라서 도주하려는 카라마츠에 신단메이커를 이것저것 섞었습니다. NTR 요소있습니다. 날짜를 안 넘기고 올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카라마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달이 지나치게 밝은 날이었다. 먼 길을 가기에는 그 점이 좋겠지만 지금은 저 밝은 달이 구름에라도 잠깐 가려져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그간 지내왔던 방을 둘러보고 발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발뒤꿈치를 들고 ..
주제가 너무 좋아서 쓰기 시작했는데 역시 시간제한이 있으니까 어렵네요. 많이 짧습니다. “오소마츠! 오소마츠의 첫사랑은 언제였지?” “뭐야.” 오소마츠는 거의 끝을 보이는 과자봉지의 부스러기를 입 안에 털어 넣었다. 가방을 던져놓고 바로 왔는지 아직 교복을 갈아입지도 않은 채로 눈을 반짝거리며 카라마츠는 반쯤 누워있는 오소마츠의 앞에 무릎을 꿇고 다가앉았다. “아니, 오늘 연극부에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마 이번 연극은 사랑이야기가 될 것 같거든. 그런데 고문 선생님이 연기자가 사랑 한 번 안 해본 게 말이 되냐고 하셨다.” 연극부에서 누군가가 무용담처럼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하는 모습을 오소마츠는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었다. 연극부의 젊은 고문은 꽤나 의욕적이었고 카라마츠는 그 고문 ..
아홉 생명이라는 SF 단편에서 소재를 따왔지만 원작과는 많이 다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서 조사중인 행성에 열명의 클론 채굴 팀이 도착하고 그 중 아홉 명이 지진으로 죽으면서 남은 한 명이 처음으로 자신의 클론이 아닌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이야기인데 이걸 오소 카라 이치로 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써보았습니다. 장남이 나쁩니다. 애들이 니트가 아닙니다. 사망소재 및 각종 캐붕에 주의해주세요. 오소카라지만 이치카라 요소가 있습니다. “마츠노 16412호가 3시간 후에 도착 예정입니다. 현재 정상궤도에 진입 중입니다.” “아, 벌써?” 카라마츠는 곁으로 다가온 로봇을 향해서 고개를 들었다. 어울리지 않는 낡은 걸레를 가발처럼 걸친 로봇의 몸통에 달린 화면에서는 방금 까지 한 이야기가 출력되고 있..